“NCM·LFP 두 축 모두 잡겠다”…엘앤에프, 전기차·ESS 동시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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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가 하이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와 LFP(리튬인산철) 양극재를 중심으로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 주력인 프리미엄 전기차용 고성능 양극재 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ESS용 LFP 양극재의 생산 기반과 고객사를 확대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한다.글로벌 배터리 시장은 전기차를 중심으로 성장해 왔지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안정화, 재생에너지 저장시설 등으로 수요처가 확대되고 있다. 배터리 사용 목적에 따라 요구되는 성능도 달라지고 있다. 높은 에너지밀도가 필요한 프리미엄 전기차에는 하이니켈 NCM 양극재가, 가격 경쟁력과 반복 충·방전 성능이 중요한 ESS에는 LFP 양극재가 각각 활용되고 있다.엘앤에프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해 두 소재의 생산과 공급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하이니켈 분야에서는 고성능 제품의 기술력과 고객 기반을 강화하고 LFP 분야에서는 국내외 ESS 시장을 겨냥해 생산시설과 공급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울트라 하이니켈·46파이 중심으로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공략엘앤에프는 하이니켈 NCM 양극재를 중심으로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하이니켈 양극재는 니켈 비중을 높여 에너지밀도를 개선한 소재로 제한된 배터리 공간에서 주행거리와 출력 성능을 높이는 데 유리하다.엘앤에프는 세계 최초로 울트라 하이니켈 양극재 양산에 성공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 성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고부가 울트라 하이니켈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차세대 46파이 원통형 배터리용 양극재 판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46파이 원통형 배터리는 지름 46㎜ 규격의 차세대 배터리로 기존 원통형 제품보다 대형화된 구조를 갖추고 있다. 높은 에너지밀도와 출력 성능을 요구하는 전기차에 적용할 수 있어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와 완성차 업체들이 관련 제품 개발과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엘앤에프는 지난해 말부터 46파이 배터리용 양극재 공급을 시작했으며 북미 신규 고객사를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향후 기존 고객사의 공급 물량 증가와 신규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제품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전기차 외에 휴머노이드 로봇 등 신규 수요처도 검토하고 있다. 로보틱스 분야에서는 제한된 공간에 높은 에너지를 저장하면서 안정적인 출력을 유지하는 배터리 성능이 중요해 고에너지밀도 양극재의 활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엘앤에프는 하이니켈 양극재의 기술적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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