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acle, 데이터센터에 전력이 공급되지 않아도 투자자에게 대금 지급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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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ker News 의견들 이 사업이 전력 공급용으로 구매했다는 수 기가와트 규모의 연료전지가 이제 어떻게 될지 무척 궁금함. Oracle은 지난해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개발사 Bloom과 1.8GW 규모 계약을 맺고, 4월에는 2.8GW로 확대했다고 함. https://www.datacenterdynamics.com/en/news/new-mexico-regula... https://en.wikipedia.org/wiki/Bloom_Energy 이 정도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벌써 짓고 있다니 놀라움. 이런 규모는 최초이고 이 스타트업의 고객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큰 계약인데, 기술이 그렇게 성숙한 줄 몰랐음. 이제는 실제로 지을 생각이 있었는지, 아니면 순환 금융공학으로 만든 실체 없는 사업이었는지 의문이 듦. 기술은 예전부터 충분히 성숙했지만 가격이 너무 비쌌을 뿐임. 그런데 앞으로 몇 년 치 내연기관 공급 물량이 이미 동나서 데이터센터들이 구할 수 있는 것은 뭐든 확보하려고 달려드는 중임. 발전 비용이 수백만 달러 더 들어도 전체 비용에서는 미미한 수준일 것임. 내가 확인한 바로는 Bloom에 작동하는 제품은 있지만, 뉴멕시코 데이터센터 규모의 100분의 1에 이르는 설치 사례조차 찾지 못했음. 그린워싱과 금융 꼼수가 섞인 사업으로 보임. 그만큼의 가스터빈 설비를 확보하려면 이제 몇 년이 걸리지만, Bloom이 요구 수준까지 규모를 키울 수 있을지도 아무도 모름. 연료전지의 소모품 관리와 운영이 상당히 복잡하고 열을 비롯한 여러 조건도 한계에 가까워서, 나는 성공하지 못할 쪽에 걸겠음. 연료전지는 에너지 저장 장치이지 발전 장치가 아닌 줄 알았음. 전력망을 증설하거나 근처에 발전기를 지어서 데이터센터를 발전 설비에 직접 연결하는 편이 더 저렴하지 않을까? 일부 데이터센터가 연료전지와 배관으로 공급되는 가스를 비상 전원으로 쓴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주 전원으로 쓰는 건 흥미로움. 재판매가 가능함. 데이터센터에 자체 전력을 공급하려는 곳에는 가치가 크고, 수요가 워낙 높아서 오히려 차익을 남길 수도 있음. 지역 반발로 인허가가 지연되자 Oracle이 Blue Owl Capital 계열 사업 개발사에 전력 공급 관련 불가항력 통지를 보냈다고 함. 언제부터 허가를 받지 못한 일이 불가항력이 된 건가? 불가항력은 허리케인처럼 규모가 크고 누구도 통제할 수 없는 일을 뜻하는 것 아닌가? Oracle의 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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