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 "불협 딛고 하나의 하모니로 앨범 완성…기대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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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6.09 16:22 수정2025.06.09 16:22

그룹 QWER/사진=타마고 프로덕션 제공

그룹 QWER/사진=타마고 프로덕션 제공

그룹 QWER이 약 9개월 동안 준비한 앨범에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았다고 전했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는 QWER이 쌓아온 밝고 희망찬 성장 서사 속에 불협의 시간을 함께 이겨낸 네 멤버가 변치 않는 미래를 다짐하는 앨범이다. 쵸단은 "쇼케이스 부터 너무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불협 딛고 하나의 하모니로 완성한 앨범으로 돌아왔는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눈물참기'를 포함해 '행복해져라', '검색어는 QWER', '오버드라이브(OVERDRIVE)', '디데이(D-Day)', '유어스 신시어리(Yours Sincerely)'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각 트랙리스트는 '콘서트 D-DAY'를 골자로 QWER이 아침에 일어나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이야기를 차례로 담아내 듣는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시연은 "데뷔이래 첫 여름 컴백인데 우리 그룹의 첫 서사를 완성할 수 있어서 좋다. 다채로운 이야기 담은 수록곡에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고, 히나는 "약 9개월 동안 멤버들과 준비한 앨범 많은 분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QWER의 새 미니앨범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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