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도 10년 물리면 답 없었다” … 그 암흑기 버텨 3배 오른 ETF의 정체

18 hours ag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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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잃어버린 10년 다시 올 때 방어해줄 ETF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임 기간 중 이란과의 전쟁으로 그의 지지기반 층인 에너지 관련 ETF의 수익률이 높아지고 있다. [AFP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임 기간 중 이란과의 전쟁으로 그의 지지기반 층인 에너지 관련 ETF의 수익률이 높아지고 있다. [AFP연합]

<플러스 포인트>
▶AI 속도조절론에 미국 시장 부진 지속돼
▶2000~2009년 암흑기에 S&P500 -21%
▶박스피에 버텨줄 XLE·XLU·XLP로 피신

‘박스피’는 국내 주식시장 코스피를 뜻하는 용어였다. 그러나 미국 우량주 500곳을 포함한 S&P500지수도 ‘박스권’에 갇혀 주가가 오르지 못하던 암흑기가 있었다. 바로 2000년부터 2009년까지의 ‘잃어버린 10년’이다. 닷컴 버블 붕괴(기술주 폭락·2000~2002년)와 글로벌 금융위기(2007~2009년)가 포함된 시기다.

2000년 초 S&P500 추종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했다면 2007년 초에 원금을 회복했지만 2009년 초까지 갖고 있었다면 21.2%의 손실을 감수해야 했다. 주로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해외 주식 투자자들에겐 기억하고 싶지 않은 시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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