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모든 가입자 유심 유출에도 과기부 "복제폰 물리적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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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SK텔레콤 해킹 사건을 조사 중인 민관합동조사단이 2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3년 전 첫 해킹을 시작으로 가입자 전체 규모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는데, 조사단은 복제폰 가능성에 선을 그었습니다. 이와 함께 중국이나 북한 등 외부 세력이 해킹의 배후라면 국가 안보 차원의 점검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권용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민관합동조사단은 해킹 사건으로 유출된 유심 정보의 규모가 9.82GB, 2695만여 건이라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 가입자 전체 규모가 유출된 셈입니다. 1차 발표보다 21종류의 악성코드와 감염된 서버 18대가 추가로 확인돼 해킹 공격을 받은 서버는 23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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