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장애청소년 AI 활용 경연 대회 개최…디지털 격차 해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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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청소년들이 AI를 활용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문제해결 역량을 겨루는 경연 무대가 마련된다.SK텔레콤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경기 이천시 SKT 인재개발원에서 ’2026 행복 AI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각을 잇고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청소년 110명과 지도교사 44명이 참여했다.행복 AI 챌린지는 1999년 장애청소년 정보검색대회로 시작한 대회다. 올해까지 27년간 장애청소년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장애인의 AI 접근 격차는 통계로도 확인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2025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에서 AI 서비스 경험률은 장애인이 35.6%로 일반 국민(59.4%)보다 크게 낮았다. 이는 저소득층(36.7%), 농어민(31.1%), 고령층(30.2%) 등 다른 취약계층도 비슷한 수준이었다.SKT는 AI 기술 발전에 맞춰 대회명을 ‘행복 AI 코딩챌린지’에서 ‘행복 AI 챌린지’로 변경했다. 코딩 위주였던 경연을 AI를 활용한 문제 해결 중심으로 바꾼 것이다.첫날인 14일에는 2인 1팀으로 AI 윤리 퀴즈, 로봇 이동 경로 찾기, 문화유산 정보 찾기, QR코드 암호 찾기 등 과제를 풀었다. 또한 ‘에이닷(A.)’ 등 AI 도구로 주제에 맞는 포스터와 영상도 제작하는 등 AI 활용 역량을 겨뤘으며, AR(증강현실) 레이싱, 드론 시뮬레이션, 레고 로봇 코딩 체험 프로그램도 열렸다.시상 결과 충주성심학교 김윤규·이은희 학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영주제일고등학교 전준언·정용수 학생이 교육부 장관상을, 전북푸른학교 윤현·이다빈 학생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SKT는 2019년부터 전국 570여 개 학교에서 코딩·AI 교육 프로그램 ‘행복AI코딩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지난해 대회 수상자를 초청해 진로 탐색과 AI 체험 프로그램을 열었다.엄종환 SKT 지속가능경영실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청소년들이 AI를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통해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더 많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장애인의 AI 접근 격차는 통계로도 확인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2025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에서 AI 서비스 경험률은 장애인이 35.6%로 일반 국민(59.4%)보다 크게 낮았다. 이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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