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키즈 침대 선택 기준… 가구업계, 안전·품질 강화

1 hour ago 1

어린이 침대를 선택하는 소비자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한샘 제공 영유아 침대를 고를 때 매트리스 높이와 소재, 내구성 등을 살펴보는 소비자 수요에 가구업계가 대응하고 있다. 아이의 수면 환경을 고려해 매트리스 설계를 세분화하고 소재 안전성 검증과 품질 보증을 내세우는 식이다.한샘은 최근 키즈 매트리스 제품 기획 과정에서 육아 가구를 대상으로 심층 리서치를 진행하고 육아 특화 온라인 플랫폼의 동향을 분석했다. 회사 측은 조사 결과 아이의 수면 독립 과정에서 안전성을 확보하고 성장에 따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지지력과 품질에 대한 요구를 주요 과제로 파악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키즈 제품 설계에도 매트리스 높이와 경도, 가장자리 지지력 등이 고려되고 있다. 한샘의 경우, 9월 2일 출시한 유아용 매트리스의 높이를 16cm와 20cm로 구분하고, 일부 제품에는 양면에 서로 다른 경도를 적용했다. 매트리스 가장자리가 쉽게 꺼지지 않도록 폼을 채우는 공법도 도입했다.소재와 내구성 검증도 업계의 대응 방향 중 하나다. 아이의 피부에 직접 닿고 매일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원단의 유해물질 여부와 위생 관리, 장기간 사용에 따른 내구성까지 꼼꼼하게 살피는 추세다. 이에 한샘 역시 어린이제품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절차 적용, 방사성 물질 검사와 원단 관련 인증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처음 분리 수면을 시작하는 부모들은 매트리스의 높이와 침대 가드의 조합뿐만 아니라 소재와 내구성까지 세심하게 따져본다”며 “앞으로도 아이의 성장 주기에 맞춘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