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KT롤스터, PO 2라운드 진출

4 hours ago 5


T1과 KT 롤스터가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합류했다.

먼저,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종로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플레이-인에선 KT 롤스터와 BNK 피어엑스가 살아남았다. 26일 열린 1라운드에선 KT 롤스터가 한진 브리온에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 BNK 피어엑스는 27일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3 대 1로 승리했고, 28일 최종전에서 한진 브리온을 3 대 2로 꺾으며 플레이오프 막차를 탔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도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올해 초 열린 LCK컵에서 BNK 피어엑스에 1 대 3으로 패하면서 홍콩행 티켓을 놓쳤던 T1은 29일 BNK 피어엑스를 맞아 3 대 2로 승리하면서 복수에 성공했다. 30일 열린 플레이오프 두 번째 경기에선 모두의 예상을 깨고 KT롤스터가 디플러스 기아를 3 대 0으로 완파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하면서 플레이오프 2라운드 상대 선택권을 갖고 있던 젠지는 KT롤스터를 선택했다. 정규 시즌 2위인 한화생명e스포츠의 상대는 T1으로 정해졌다. 

젠지와 KT 롤스터의 플레이오프 승자조 2라운드 맞대결은 9월 1일,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의 경기는 2일 열린다. 3일에는 1라운드에서 패한 디플러스 기아와 BNK 피어엑스가 맞붙는다. 4일에는 패자조 2라운드, 5일에는 승자조 3라운드인 결승 직행전, 6일에는 패자조 3라운드가 예정돼 있다. 

결승 직행전에서 승리한 한 팀과 결승 진출전에 올라간 두 팀 등 총 세 팀은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KSPO돔에서 열리는 ‘2026 우리은행 LCK 결승 시리즈’에 출전 기회를 얻는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