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EPL 관심’ B.뮌헨 김민재, 아스널전 선발 45분 쇼케이스서 부상 의심…이한범은 랑스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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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김민재는 22일 아스널과 UCL 리그 페이즈 홈 경기서 컨디션 문제로 전반전만 뛰고 교체됐다. 사진출처|SNS[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중앙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아스널(잉글랜드)과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홈경기서 전반전만 뛰고 교체됐다. 정확한 부상 부위와 손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민재는 22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서 열린 아스널과 대회 리그 페이즈 3차전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으나 몸에 이상을 느껴 하프타임 때 요나탄 타와 교체됐고, 팀은 특급 골잡이 해리 케인의 멀티골을 앞세워 2-2로 비겼다. 바이에른 뮌헨은 1승2무(승점 5)를 마크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듯 하다. 뱅상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은 아스널전을 마친 뒤 공식 기자회견서 “김민재의 몸상태를 체크해야 하지만 심각하진 않아 보인다”면서 “일주일 내로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민재를 비롯한 여러 선수들이 촘촘한 일정을 소화하느라 많이 지친 상태다. 컨디션을 잘 관리해야 한다”면서 회복을 강조했다.다만 컨디션 이상을 느끼는 빈도가 잦아졌다는 부분은 걱정스럽다. 김민재는 18일 RB라이프치히와의 독일 분데스리가 홈 경기서도 후반 32분 교체 아웃됐다. 당시에도 몸에 무리를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아스널전까지 풀타임 경기를 연속으로 소화하지 못한 상황은 긍정적이지 않다. 특히 그가 아스널 등 복수의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영입 리스트에 오른 정황이 드러난 터라 더 아쉽다. 김민재는 일단 25일 예정된 SC 프라이부르크와의 리그 원정 경기는 결장할 가능성이 크다. 독일 매체 dpa와 스포르트 빌트는 “김민재는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주말 경기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클뤼브 브뤼헤(벨기에)에 몸담은 한국인 이한범은 같은날 랑스(프랑스)와 대회 리그 페이즈 3차전 홈 경기서 벤치만 지켰으나 팀은 3-0 대승을 거뒀다. 주전 센터백인 조엘 오르도녜스가 발을 다쳐 결장했음에도 이한범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부트발뉴스 등 벨기에 언론에 따르면 이반 레코 브뤼헤 감독은 이한범보다 팀 유스 출신인 조르네 스필리어스를 더 선호한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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