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영. AP뉴시스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김세영(33)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톱10에 복귀했다. 한국은 3위 김효주(31)와 함께 톱10에 2명 자리했다.
지난주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다 최종 5위에 오른 김세영은 9일(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10위에 랭크됐다. 그가 톱10에 복귀한 것은 7주 만이다.
US여자오픈에서 4위를 차지한 전인지(32)는 무려 54계단 상승한 43위로 뛰어올랐다.
셰브론 챔피언십에 이어 US여자오픈 정상에 올라 올해 메이저대회 두 대회를 석권하며 시즌 4승을 신고한 ‘월드 넘버1’ 넬리 코다(미국)가 평점 14.54로 2위 지노 티띠꾼(태국·10.87점)과의 격차를 더 벌인 가운데 3위 김효주(7.04점)까지 ‘빅3’는 순위 변화가 없었다.
US여자오픈에서 공동 준우승을 차지한 찰리 헐(잉글랜드)이 평점 6.44점을 마크해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한 4위에 도약했고 인뤄닝(중국)과 한나 그린(호주), 로티 워드(잉글랜드)가 나란히 한 계단씩 하락해 차례대로 5,6,7위에 위치했다.
유해란은 12위를 지켰고, 최혜진은 17위로 지난주보다 두 계단 내려 앉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소속 선수 중에선 김민솔이 38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다. US여자오픈 원정에 나서 공동 54위를 기록했던 김민솔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순위가 올랐다. 지난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데뷔 첫 승을 일군 서교림은 62위로 18계단 상승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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