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증시 반도체 랠리, 장중 65000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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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일본 도쿄에서 한 시민이 증시 관련 지수가 표시된 증권사 전광판을 보고 있다. /AP연합뉴스

25일 일본 도쿄에서 한 시민이 증시 관련 지수가 표시된 증권사 전광판을 보고 있다. /AP연합뉴스

일본 닛케이225 평균지수가 25일 2.87% 오른 65,158.19로 마감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기대가 확산해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그동안 시세 상승을 주도해온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대규모 매수세가 유입됐다. 최근 일본 증시에서 가장 뜨거운 주식인 낸드플래시 전문 기업 키옥시아홀딩스는 이날 14.02% 급등한 6만5450엔에 장을 마쳤다. 도쿄 증권가에선 엔화 약세와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가 겹치며 해외 투자자의 일본 주식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간은 연말 닛케이지수가 70,000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 노무라증권은 70,500을 제시했다.

도쿄=최만수 특파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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