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국정, 긍정 44%·부정평가 49%…“北지뢰 단호 대응”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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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3일 부산에서 열린 북극항로 시범운항 환영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13/뉴스1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이 44%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취임 후 최저치(긍정 43%)를 기록했던 2주 전보다 긍정 평가는 1%포인트 오르고 부정 평가는 1%포인트 내렸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는 10%포인트에서 절반인 5%포인트로 줄었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이달 12~14일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매우 잘함+잘함)는 응답은 44%, ‘잘못하고 있다’(매우 못함+못함)는 응답은 49%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7%였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부정 평가가 우세했다. 중도층에서는 긍정 48%, 부정 45%로 집계됐다.최근 발생한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북한에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응답은 65%로,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낮춰야 한다’는 응답(32%)보다 2배 이상 높았다. 모름·무응답은 3%였다. 이념성향별로는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보수층에서 86%, 중도층에서 64%로 높았지만 진보층에서는 ‘군사적 긴장 완화’가 57%로 더 높았다. 연령별로는 18~29세(78%)와 30대(80%)에서 ‘단호한 대응 필요’ 응답이 다른 연령대보다 높았다. 이 대통령은 1일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9월 21일 DMZ 지뢰 폭발 사건을 “불의의 사고”라고 표현한 바 있다.정당지지도는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이었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격차는 10%포인트에서 5%포인트로 줄었다. 두 정당의 지지도 격차는 최근 6개월 내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응답을 유보한 ‘태도유보’는 29%(없다+모름·무응답)였다.또 이번 조사에서 앞으로 1년 동안 거주 지역의 전월세 가격이 ‘오를 것’(많이+조금)이라는 전망은 59%, ‘변화가 없을 것’은 28%, ‘내릴 것’(조금+많이)은 8%였다. 모름·무응답은 6%였다. 지역별로는 서울(79%)과 인천·경기(65%)에서 ‘오를 것’이라는 응답이 다른 지역보다 높았다. 주택 소유 여부별로는 무주택자(62%)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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