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금리·마이크론 실적 대기…연휴 뒤 코스피 향방 가를 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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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연휴 전 '7000피' 회복…4거래일 연속 상승외인 수급·원달러 환율, 연휴 뒤 첫 거래 방향 가를 듯美 물가·고용지표와 마이크론 실적에 반등 지속 달려 등록 2026-09-27 오후 9:00:03 수정 2026-09-27 오후 9:00:03 가 가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짧은 추석 연휴를 마친 국내 증시가 28일 거래를 재개한다. 연휴 중 뉴욕증시는 하락 후 반등했고, 미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는 크게 출렁였다. 이번주 국내 증시의 방향을 가를 변수는 앞으로 발표될 미국 물가·고용지표와 마이크론 실적이 될 전망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연휴 직전인 23일 7080.92로 마감했다. 지난주 사흘간 2.71% 상승하며 7000선을 회복했지만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191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005930)를 2조5906억원 순매수한 반면 SK하이닉스(000660)는 2조2795억원 순매도해 반도체주 안에서도 매매 방향이 엇갈렸다. 서울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23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63.01포인트(0.90%) 오른 7080.92로, 코스닥 지수는 10.10포인트(1.21%) 오른 844.48로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국내 증시가 24~25일 휴장하는 동안 뉴욕증시는 금리·유가 상승에 밀렸다가 25일 반등했다. 연휴 직전인 22일(현지시간)과 비교하면 다우지수는 0.0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7%, 나스닥지수는 0.64% 하락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3~24일 내린 뒤 25일 1.41% 올랐다. 개장 이후에는 미국 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갈지가 관건이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25일 장중 5.22%를 넘어서며 19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S&P500지수 기준 일드갭은 3bp(1bp=0.01%포인트)로 2004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채권 대비 주식 투자 매력이 소멸되기 직전”이라고 설명했다. 경제지표가 추가 금리 인상 전망을 자극할 경우 성장주에는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이번 주에는 29일 미국의 구인·이직보고서(JOLTS)를 시작으로 30일 8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와 민간고용 지표, 내달 2일 9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된다. 고용과 물가가 예상보다 강하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가 커지고 국채금리가 다시 뛸 수 있다. 국제유가도 금리 흐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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