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빚 부담 커질수록 금·비트코인 뜬다…“비트코인 2029년 최대 22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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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美 빚 부담 커질수록 금·비트코인 뜬다…“비트코인 2029년 최대 22만달러” 유안타證 “비트코인 가격은 매력적 바닥권”미 국채 적자 중 이자만 연 1.25조달러 육박 2003년 말 이후 글로벌 광의통화(M2)가 4.6배 증가하는 동안 금과 비트코인으로 구성된 하드머니 바스켓은 무려 16.2배 폭증했다. [자료=유안타증권] 미국의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국가부채와 통화가치 하락이 비트코인의 다음 상승 사이클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유안타증권은 14일 미국 재정적자가 규모가 이자 부담으로 인해 한계에 직면하면서 공급이 제한된 비트코인(BTC)과 금 등 ‘경화(하드머니)’로의 자금 이동이 뚜렷해지는 동시에 스테이블코인, 실물연계자산(RWA) 등이 미국 단기 국채의 새로운 수요처로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율 기준 미국의 재정적자는 1조7800억달러에 달하며 이 중 무려 1조2500억달러가 지출 삭감으로는 줄일 수 없는 순수 이자 비용인 것으로 집계됐다.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긴축과 채무불이행, 부의 재분배가 모두 정치적으로 제약된 상황에서 결국 화폐 발행이 유일한 선택지로 남는다”며 “이로 인한 비용은 채권 보유자가 떠안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실제로 중국의 미 국채 보유는 2013년 11월 1조3200억달러에서 지난 6월 6334억달러로 반토막 났고 신흥국 중앙은행의 금 보유량은 2019년 말 이후 20.3% 늘었다.◆ ‘하드머니’로 향하는 자금, 비트코인은 사이클 바닥권 유안타증권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약 7만8000달러 선)은 다가올 2030년 예상 바닥선(베이스 케이스 기준 10만4534달러)을 크게 밑돌고 있다. [자료=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지난 23년간 글로벌 M2(광의 유동성)가 4.6배 확대되는 동안 금과 비트코인을 합한 하드머니 바스켓은 16.2배 증가했다.통화량 대비 하드머니 비중은 1962년 이후 65년 중앙값 20.9%에서 현재 29%까지 올라,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위기 대응이 반복될 때마다 단계적으로 상향돼 왔다는 설명이다.이 연구원은 통화량(M), 하드머니 비중(H), 바스켓 내 비트코인 점유율(B), 공급량(S) 네 변수로 구성한 항등식 “P=(M×H×B)/S”를 통해 비트코인의 2029년 예상 고점을 약세 시나리오 10만8580달러, 기본 시나리오 16만5106달러, 강세 시나리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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