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혁명수비대 금융망 정보에 200억원 현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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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계좌·위장회사 등 제보 대상 유효 정보 제공자 이주 지원도 ⓒ뉴시스 미국 정부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금융망을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 사람에게 최대 1500만달러(약 207억원)의 포상금을 내걸었다.17일(현지 시간) 미 국무부는 테러 관련 정보 신고·보상 프로그램인 ‘정의를 위한 보상’을 통해 “IRGC의 금융 체계를 교란하는 데 기여하는 정보에 최대 1500만달러를 지급한다”고 밝혔다.제보 대상에는 IRGC가 사용하는 가상자산 계좌와 자산관리인, 위장회사 등이 포함된다.미 국무부는 “IRGC가 가상자산 거래소를 이용해 자금을 세탁하고 해외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한편 국제 금융시스템에 대한 접근을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미 국무부는 관련 정보를 보유한 사람들에게 보안 메신저 시그널이나 익명 접속망 토르를 기반으로 한 제보 채널을 이용해 달라고 요청했다.아울러 유효한 정보를 제공한 제보자는 포상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이주 지원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서울=뉴시스]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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