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간선거 끝나면 2배 올랐다?”…미장과 비트코인 과거 상승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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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경제 “美 중간선거 끝나면 2배 올랐다?”…미장과 비트코인 과거 상승률 보니 S&P500 다른 해보다 두 배 상승비트코인도 평균 수익률 53.7%과거 추세면 올해도 추가 상승 기대 뉴욕증권거래소. [연합뉴스] 다음달 3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중간선거 이후 비트코인과 뉴욕증시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가 동반 상승 흐름을 보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과거 사례만으로 선거가 자산 가격을 끌어올리는 직접적인 이유라고 보기에는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29일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2014년과 2018년, 2022년 미국 중간선거 당일부터 1년 뒤까지 종가 기준 비트코인의 평균 수익률은 53.7%에 이르렀다.2009년 처음 등장한 비트코인은 지금까지 네 차례 중간선거를 겪었다. 이 중 2010년 선거 이후 1년 동안에는 가격이 1579%나 뛰었다. 다만 당시 거래 규모가 작고 시장도 충분히 성숙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평균 계산에서 빠졌다.과거 추세가 이어진다면 다음 달 3일 중간선거를 계기로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최근 8만달러 안팎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은 지난 6월은 6만달러 밑으로 밀렸지만 이후 40% 이상 회복했다.그러나 선거와 가격 상승의 인과관계를 입증하기에는 사례가 제한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오히려 약 4년마다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가격 흐름을 설명하는 요인일 수 있다는 해석도 제기된다.과거 네 차례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은 급등한 뒤 12~18개월가량 지나 고점을 찍고선 하락 국면에 들어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 과정이 2014년과 2018년, 2022년 중간선거 시기와 맞물렸고 올해도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S&P500 지수 또한 중간선거 이후 강세가 두드러졌다. 금융서비스업체 하트퍼드펀드의 분석 결과를 보면 1950년 이후 중간선거가 끝난 뒤 1년간 S&P500지수의 평균 상승률은 15.17%로 집계됐다. 다른 해의 평균치인 7.30%와 비교하면 두 배를 웃도는 수준이다.한편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상임위원장 자리를 확보하면 트럼프 대통령의 가상자산 사업을 둘러싼 이해충돌 의혹도 조사 대상에 오를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밈코인 관련 수입으로 6억3600만달러를 신고, 2025년 1월 출시된 그의 밈코인에 투자한 개인들은 큰 손실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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