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워너브로스디스커버리, 파라마운트스카이댄스의 인수 일시 중단·영화 흥행 부진…주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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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대형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이자 글로벌 콘텐트 제작 및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 리딩 기업 워너브로스디스커버리(WBD)는 파라마운트스카이댄스(PSKY)의 인수 절차 일시 중단 악재와 신작 영화의 박스오피스 흥행 실패를 발표하며 주가가 하락하고있다.

27일(현지시간) 오전11시14분 워너브로스디스커버리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60% 내린 25.62달러를 기록중이다. 장 개장 전부터 M&A 불확실성 여파로 밀려나며 인수 제안가인 31달러 대비 21%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를 시작한 주가는 개장 직후부터 약세 흐름을 벗어나지 못한 채 오전장 내림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러한 하락세는 대형 M&A의 법적 리스크에 따른 무산 우려가 부각된 상황에서 실적 가이드라인 하향 조정까지 더해져 투심을 경색시킨 결과다.

파라마운트스카이댄스는 미국 12개주 및 미국작가조합(WGA)의 반독점 소송 여파로 인수 절차를 2027년6월까지 일시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데이비드 조이스 씨포트리서치파트너스 애널리스트는 워너브로스에 대한 투자 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며 신작 ‘슈퍼걸’의 극장 매출 부진이 2분기 실적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불확실성 가중과 본업의 실적 악재가 동시에 작용하며 주가를 아래로 내리누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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