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광통신 부품 제조기업 코히런트(COHR)와 루멘텀(LITE)이 11월 초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개장 전 거래에서 2% 넘게 밀리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오전 6시 57분 개장 전 거래에서 코히런트 주가는 전일 대비 2.98% 하락한 225.10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같은 시각 루멘텀 역시 2.22%가 빠지며 816달러로 후퇴했다.
이날 번스타인에 따르면 코히런트는 11월 4일, 루멘텀은 다음날인 11월 5일에 2026년 9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들은 두 기업 모두에 대해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를 유지하며, 최근의 시장 악재가 두 종목의 펀더멘털 전망을 훼손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먼저 코히런트에 대해 번스타인은 이번 분기에 매출액 24억 달러, 주당순이익(EPS)을 2.05달러로 예상하며, 시장 평균 전망치 각각 23억 달러와 1.99달러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현 분기 실적 가이던스 역시 월가 컨센서스보다 높게 제시될 가능성도 있다고 이들은 분석했다.
루멘텀의 경우 번스타인은 이번 분기 매출과 순이익 전망치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현 분기 실적에서는 상방 여력이 더 클 것으로 판단해 루멘텀 경영진이 보다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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