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최고위원 ‘친청3 : 친명2’로 뒤집혀…4·5·6위 표차 0.5%p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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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들과 최고위원 후보들이 16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서울 합동연설회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8.16. 서울=뉴시스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의 마지막 전국 순회경선이 치러진 16일 서울·경기 지역 최고위원 경선에서 최민희·이성윤·한민수·박선원·서미화 후보(득표순)가 1~5위를 차지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경기 지역 합동연설회 직후 이 같은 내용의 권리당원 온라인·ARS 투표 합산 결과를 발표했다.경선 결과 8명의 최고위원 후보 중 최민희 후보가 16.32%(10만3683표)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성윤(15.97%, 10만1448표), 한민수(15.28%, 9만7072표), 박선원(15.04%, 9만5546표), 서미화(14.52%, 9만2267표), 김용(14.24%, 9만465표) 임미애(5.83%, 3만7032표), 김영호(2.81%, 1만7873표) 순으로 집계됐다. 5명 중 최민희·이성윤·한민수 후보는 친청(친정청래)계로, 박선원·서미화 후보는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된다. 2주차 경선까지는 친명계 후보 3명(박선원, 서미화, 김용)이 최고위원 선출 인원수인 5명에 들어있었지만, 3주차 종료 이후 친청계 후보가 3명으로 늘고 친명계 후보 중 김용 후보가 6위로 밀려나며 2명으로 줄었다.민주당 권리당원 전국 순회경선 최고위원 누적 득표율을 보면 최민희 후보(16.91%)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어 박선원(16.60%), 서미화(15.18%), 이성윤(13.94%), 한민수(13.77%) 후보가 5위 안에 포함됐다. 이어 김용(13.62%), 임미애(6.62%), 김영호(3.37%) 후보 순이다. 특히 4~6위 후보의 득표율은 모두 13%대로 세 후보 간 득표 차는 0.5%포인트 내로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다. 국민여론조사 등 나머지 결과에 따라 당락이 바뀔 수 있는 셈이다. 전국 순회경선을 마친 민주당 전당대회는 17일 국민여론조사와 대의원 투표 결과를 합산해 차기 당대표를 결정한다.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대상으로 14, 15일 실시한 국민여론조사는 최종 결과에 30%가 반영된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dongA.com All r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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