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대표 오늘 선출] 박선원 1위 오른뒤 최민희 재역전 4-5-6위 격차 0.3%P 이내 박빙… 국민여론조사 등 결과 따라 확정 임미애-김영호 “김용 지지” 사퇴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서울 지역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서 후보들과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이성윤·한민수·김영호 최고위원 후보, 송영길·정청래 당대표 후보, 한 직무대행, 김민석 당대표 후보, 소병훈 선거관리위원장, 서미화·김용·김미애·박선원 최고위원 후보. 2026.8.16 뉴스1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주말 동안 친명(친이재명)·친청(친정청래)계 후보들이 최대 승부처인 호남과 수도권에서 당선권 과반을 한 차례씩 주고받으며 박빙 승부를 이어갔다. 15일 호남 경선까지 누적 득표로 당선권인 5위까지 친명 3명, 친청 2명 구도였지만 16일 수도권 경선에서 친명 2명, 친청 3명 구도로 뒤집힌 것이다. 16일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전남광주·전북 등 호남권 순회경선 직후 누적 1위를 친명계 박선원 후보에게 내줬던 친청계 최민희 후보는 이날 서울·경기 순회경선 결과 누적 득표율 16.91%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박 후보는 누적 득표율 16.60%로 최 후보를 0.31%포인트 차로 추격하고 있다. 당선권인 5위 쟁탈전도 치열했다. 친명계 서미화 후보가 누적 득표율 15.18%로 3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2주 차 제주·인천·강원·대구·경북 경선까지 6위에 머무르던 친청계 이성윤 후보가 호남과 수도권에서 권리당원 표심을 끌어모으며 누적 득표 13.94%로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린 것. 이어 친청계 한민수 후보가 13.77%로 5위로 당선권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호남 경선 직후 4위를 차지했던 친명계 김용 후보는 서울에서 13.80%, 경기에서 14.57%로 6위에 그치면서 누적 득표율 13.62%로 당선권 밖인 6위로 밀려났다. 이에 따라 8명 중 5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당선권은 친청계가 3명(최민희·이성윤·한민수), 친명계가 2명(박선원·서미화)을 차지했다. 이어 임미애(6.62%) 김영호(3.37%) 후보 순이었다. 17일 전국당원대회를 하루 앞둔 상태에서 친청계가 누적 득표율로 선출직 최고위원 몫의 우위를 가져갔지만 당선권을 경쟁하는 각 후보 간 격차가 근소해 최종 당락은 30% 비율로 반영되는...
최고위원 엎치락뒤치락… ‘친명3 : 친청2’ 다음날 ‘친명2 : 친청3’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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