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단독!’ 손흥민 이어 양민혁도 토트넘 떠난다! 15년 전 ‘PL’ 포츠머스 임대 메디컬 테스트 “잠재력 증명 기회가 될 것”

2 days ago 11

손흥민이 떠난 토트넘 홋스퍼, 양민혁도 잠시 떠날 예정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7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윙어 양민혁이 챔피언십 소속 포츠머스 임대 이적을 앞두고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독점 보도했다.

양민혁은 2025년 1월, 강원 FC를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로 임대 이적했다. 그리고 14경기 출전,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이 떠난 토트넘 홋스퍼, 양민혁도 잠시 떠날 예정이다. 사진=X

손흥민이 떠난 토트넘 홋스퍼, 양민혁도 잠시 떠날 예정이다. 사진=X

올 여름 내 좀처럼 임대 소식이 없어 토트넘에 잔류하는 듯했던 양민혁이다. 그러나 최근 포츠머스 임대 이적 소식이 전해지면서 2025-26시즌 역시 토트넘 데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는 시즌 전체 임대다. 양민혁은 아직 어린 선수이며 더 많은 출전 기회가 필요하다. 포츠머스는 챔피언십 소속이지만 양민혁에게 많은 출전 기회를 줄 수 있는 팀이기도 하다.

‘풋볼 인사이더’는 “포츠머스는 리그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양민혁 영입을 추진 중이다”라고 전했다.

올 여름 내 좀처럼 임대 소식이 없어 토트넘에 잔류하는 듯했던 양민혁이다. 그러나 최근 포츠머스 임대 이적 소식이 전해지면서 2025-26시즌 역시 토트넘 데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천정환 기자

올 여름 내 좀처럼 임대 소식이 없어 토트넘에 잔류하는 듯했던 양민혁이다. 그러나 최근 포츠머스 임대 이적 소식이 전해지면서 2025-26시즌 역시 토트넘 데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천정환 기자

포츠머스를 이끌고 있는 지도자는 존 무시뉴 감독이다. 그는 새 시즌을 앞두고 전력 보강에 진심인 상황이다. 양민혁의 합류도 그중 하나다.

‘풋볼 인사이더’는 “포츠머스는 지난 시즌 골 결정력에 큰 문제는 없었다. 다만 양민혁의 합류는 팀 공격진에 새로운 차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포츠머스 이적은 양민혁이 토트넘에 자신의 잠재력을 다시 증명할 수 있는 또 한 번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한편 토트넘은 2015년부터 손흥민과 함께하며 대한민국 축구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팀이 됐다. 그러나 그는 LA FC로 떠났고 양민혁까지 임대 이적하며 10년 만에 대한민국 선수 없이 시즌을 치르게 됐다.

‘풋볼 인사이더’는 “포츠머스는 지난 시즌 골 결정력에 큰 문제는 없었다. 다만 양민혁의 합류는 팀 공격진에 새로운 차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포츠머스 이적은 양민혁이 토트넘에 자신의 잠재력을 다시 증명할 수 있는 또 한 번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사진=천정환 기자

‘풋볼 인사이더’는 “포츠머스는 지난 시즌 골 결정력에 큰 문제는 없었다. 다만 양민혁의 합류는 팀 공격진에 새로운 차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포츠머스 이적은 양민혁이 토트넘에 자신의 잠재력을 다시 증명할 수 있는 또 한 번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사진=천정환 기자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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