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업승계에 ‘2세 네트워크’까지 초고액자산가 맞춤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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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기업정보 가업승계에 ‘2세 네트워크’까지 초고액자산가 맞춤서비스 업데이트 : 2026.08.18 23:12 닫기 WM명가를 찾아서KB증권 패밀리 오피스부투자·세무·IB 전문가 협업패밀리오피스 원스톱서비스300억이상 자산가들주식·ETF 분산투자하고달러·금·우량채도 함께 담아 초고액자산가 고객을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KB증권 Family Office부 임직원들. [사진=KB증권] 올해 초고액자산가들의 투자 전략이 달라지고 있다. 부동산과 현금 중심의 보수적인 자산배분에서 벗어나 국내외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등 금융자산 비중을 확대하면서도, 채권·달러·금 등 성격이 다른 자산을 함께 담아 변동성을 낮추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KB증권에 따르면 초고액자산가들은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성장산업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면서도 개별 종목에 집중하기보다는 ETF를 통해 산업 전반에 분산 투자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현금성 자산과 중단기 우량채를 함께 보유해 시장 조정 때 추가 투자할 여력을 남겨두려는 수요도 나타난다.위험자산을 일방적으로 늘리기보다는 주식·ETF 등 성장자산과 달러·금, 롱숏·멀티전략 등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을 양쪽에 배치하는 이른바 ‘바벨형 자산배분’에 관심을 보이는 것도 특징이다.투자 대상 역시 넓어지고 있다. 일반 공모상품뿐 아니라 기업금융(IB)이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프라이빗 딜, 비상장주식과 대체투자 등 제한된 투자 기회를 찾는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는 게 KB증권의 설명이다.◆300억 이상 고객, PB 아닌 ‘하우스’가 관리초고액자산가의 요구가 복잡해지면서 자산관리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여러 금융회사를 동시에 이용하며 상품과 자산군별 경쟁력을 비교하는 고객이 늘어난 데다, 투자뿐 아니라 세무와 부동산, 상속·증여, 가업승계까지 한꺼번에 다뤄달라는 요구도 커지고 있다.KB증권은 금융자산 300억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패밀리 오피스부’를 중심으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 3월에는 전용 브랜드 ‘Success & Succession’을 선보였다. 개인 금융자산뿐 아니라 부동산과 비상장주식, 법인 지분, 소유기업과 다음 세대까지 관리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담당 프라이빗뱅커(PB) 개인의 역량에만 의존하지 않고 투자와 세무·법률, 기업금융(IB) 등 4개 영역 17개 분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다. 고객별로 ‘패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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