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냄새 맡았다' LG 6연승 질주, 이재원 180㎞ 총알 결승포+임찬규 7이닝 1실점... 한화 6연패 수렁 [잠실 현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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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이재원이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8회말 결승 솔로 홈런을 터뜨리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대기자임찬규의 눈부신 호투와 승부를 가른 이재원의 한 방이 LG 트윈스를 6연승으로 이끌었다.LG는 19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임찬규의 7이닝 1실점 역투와 8회말 이재원의 결승 솔로 홈런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6연승을 달린 LG는 74승 55패 1무를 기록하며 3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반면 한화는 6연패에 빠지며 54승 71패 4무를 기록했다.LG는 이날 신민재(2루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지명타자)-송찬의(좌익수)-문정빈(1루수)-오지환(유격수)-구본혁(3루수)-박동원(포수)-이재원(우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임찬규가 선발 등판했다.LG 트윈스 임찬규가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실점 없이 이닝을 막아낸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대기자한화는 이날 심우준(유격수)-최인호(중견수)-한지윤(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허인서(포수)-김태연(1루수)-박정현(3루수)-유민(우익수)-정은원(2루수)으로 맞섰다. 오웬 화이트가 선발 투수로 나섰다.2만 3750명 관중을 불러모으며 시즌 40번째 매진을 기록한 LG는 팬들에게 기분 좋은 선취점을 선사했다. 1회말 1사에서 박해민이 좌전 안타, 오스틴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송찬의의 중견수 뜬공을 날렸고 그 사이 3루로 향한 박해민은 화이트의 폭투를 틈타 선취점을 만들어 냈다.이후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다. 임찬규는 4회까지 퍼펙트 피칭을 펼쳤다. 3회엔 이날 3번째 삼진을 잡아내며 KBO 역대 26번째 1200탈삼진 기록까지 세웠다.5회 1사 1,2루 기회에서도 무실점 투구를 펼친 임찬규는 6회 2사 2루에서 한지윤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았다. 그러나 7회에도 등판해 1사 2루에서 박정현을 헛스윙 삼진, 유민을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운 뒤 이날 투구를 마쳤다.LG 트윈스 고우석이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8회초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대기자화이트도 1회 실점한 뒤엔 완벽투를 펼쳤다. 2회와 5회 두 차례나 병살타를 유도해냈고 6회 2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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