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나답지 못한 한 해...결국은 타격이다” 험난했던 2026시즌, 김혜성이 얻은 결론 [MK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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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나답지 못한 한 해...결국은 타격이다” 험난했던 2026시즌, 김혜성이 얻은 결론 [MK인터뷰] LA다저스와 3년 1250만 달러 계약의 두 번째 해를 보낸 김혜성(27), 그는 한 시즌을 어떻게 돌아봤을까?김혜성의 시즌이 끝났다. 다저스가 챔피언십시리즈에서 탈락하면서 그에게는 더 이상 치를 경기가 남아 있지 않게됐다.16일(한국시간)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이 끝난 뒤 만난 김혜성은 “경기를 졌으니까 많이 아쉽다. 뛰고 싶은 마음은 선수라면 당연히 있는 법인데, 그냥 뛰고 싶다보다는 ‘팀이 이겼으면 좋겠다’ 이런 마음이 더 컸다. 그래서 열심히 응원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혜성은 지난 한 시즌을 돌아보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AFPBBNews = News1 포스트시즌에서 패배는 다저스 합류 이후 처음 경험하는 그다. 아쉬운 표정으로 포옹을 나누는 동료들을 바라보던 그는 “패배는 항상 마음이 아픈 법이다. 정규시즌에도 지면 속상한데 이런 경기는 지면 더 속상하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아쉬움이 많은 마무리였다. 디비전시리즈 로스터에 포함됐으나 1이닝 수비에 그친 김혜성은 챔피언십시리즈는 로스터에 제외되며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지켜봐야했다.시즌 초반 무키 벳츠의 부상 이탈로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얻었지만, 43경기에서 타율 0.259 출루율 0.323 장타율 0.328의 성적을 남기는데 그쳤다. 최악의 성적은 아니었지만, 월드시리즈 3연패를 노리는 다저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했다. 시즌 대부분을 트리플A에서 보냈다.“아쉬운 한 해였던 거 같다”며 말을 이은 그는 “내가 야구를 하면서 가장 아쉽고. 뭐랄까...”라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더니 “가장 나답지 않은 한 해였던 거 같다. 돌아보면 그렇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혜성은 타석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고 이것이 제한된 기회로 이어졌다. 사진=ⓒAFPBBNews = News1 김혜성은 2루수와 유격수, 중견수를 소화할 수 있고 빠른 발을 가진, 가치가 높은 선수다. 그러나 타석에서 부진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타석에서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김혜성은 “전체적으로 다 마음에 안들었다”며 한 시즌을 돌아봤다. “메이저리그에 한 달 정도밖에 있지 못했던 것이 가장 아쉽다. 메이저리그에서 오래 뛰고 싶은데 그걸 해내지 못했다”며 가장 아쉬웠던 점을 꼽았다.김혜성이 시즌 막판 기회를 잡지 못한 것은 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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