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대치동 인근 세대 정전…차량이 전신주 들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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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후 6시 54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골목에서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이 사고로 전신주가 일부 파손되면서 오후 7시 12분쯤부터 일대 아파트 1개 동 등 78호에 전기 공급이 끊긴 상태입니다.한국전력은 현재 복구 작업 중입니다.[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jzer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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