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백화점 누비는 연두색 번호판…'무늬만 법인차' 탈탈 턴다

6 days ago 14
【 앵커멘트 】 법인 명의로 수억 원짜리 외제차를 사서 개인이 굴리는 꼼수 탈세를 막기 위해 '연두색 번호판'이 도입됐죠. 최근엔 이 연두색 번호판이 도리어 부를 과시하는 수단으로 유행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예고했습니다. 배준우 기자입니다.【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백화점. 대리주차를 맡기려는 고급 외제차들이 잇따라 들어오는데, 법인 차량을 뜻하는 연두색 번호판이 눈에 띕니다. 또 다른 백화점 주차장에도 1억 원이 넘는 국산 대형 세단부터 고급 외제차까지, 고가의 법인차량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 주차관리요원- "여긴 고급 차들이 많이 오는데, 비싼 차는 많습니다. 연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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