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선주가 다이어트에 대해 말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은밀한 여자들: 적과의 동거'(이하 '적과의 동거')에서는 보정 속옷과 소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엄지원, 박선주, 김성은, 가정의학과 전문의 안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은은 "얼마 전에 방송에서 봤는데 전효성 씨가 무대 전에 몸에 꽉 끼는 옷을 입고 피자를 먹었다가 급체를 해서 응급실에 갔다는 것을 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선주는 "아이돌 친구들은 옛날만 해도 허리둘레가 24~25인치였는데 요즘은 20~21인치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성은은 "아이돌들은 보정 속옷이 아니어도 옷 자체가 타이트하지 않나. 그 상태에서 음식을 먹으면 완전 체하는 거다. 생각만 해도 완전 답답하다"라고 걱정했다.
이후 중년의 소화 기능 자체에 대해 이야기하자 박선주는 "소화가 안 되면 너무 괴롭다. 우리는 먹어야 한다. 이상하게 먹어도 먹어도 기력이 떨어진다"라고 토로했다.
엄지원은 "삶의 즐거움 중 하나가 맛있는 거 먹는 것 아니냐. 식도락이란 표현도 있다"라고 공감했다.
박선주는 "다이어트를 한다고 좋아하는 파스타, 빵, 라면 다 끊었다. 밀가루 근처에도 안 간다. 그랬더니 우울하다. 행복 지수가 확 떨어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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