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당원은 이진숙, 민주당은 한동훈 띄우기, 지역구엔 김태흠까지··· 사면초가 몰린 장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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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강성당원은 이진숙, 민주당은 한동훈 띄우기, 지역구엔 김태흠까지··· 사면초가 몰린 장동혁 사면초가 몰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양향자 최고 “전면재선거”···리더십 타격신율 교수 “11월 추경호 재판이 분기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뉴스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 국정감사가 시작되면서 존재감이 옅어졌는데, 민주당은 한동훈 의원만 때리면서 보수 간판 지위도 흔들리고 있다. 여기에 그간 자신이 꽉 잡고 있다고 여겼던 강성당원의 지지는 이진숙·김태규 의원이 침식해오는데다 지역구에선 김태흠 전 충남지사가 열심히 바닥을 다지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려온다.20일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장동혁 대표가 리더십의 위기를 맞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촉발은 양향자 최고위원의 용인갑 조직위원장 경선 관련 잡음이다. 장 대표가 앞서 6·3 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를 미처 받지 못하고 발길을 돌린 유권자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전면 재선거를 주장한 것과 똑같은 논리로 양 최고위원이 조직위원장 전면 재선거를 요구했기 때문이다.당시 최고위원회의가 비공개로 전환된 뒤 장 대표는 양 최고위원을 향해 격분해 고성을 지르기도 했다. 기자들이 들은 바에 따르면 장 대표는 “부정선거와 싸우는 대표까지 싸울 자격이 없는 사람으로 만들고 정치를 왜 하느냐”며 “올림픽공원에 나가 참정권을 놓고 싸우는 대표까지 병신을 만들고…”라고 말했다.장 대표가 가장 심각하게 우려할 만한 포인트는 따로 있다. 바로 강성 당원들의 이진숙·김태규 의원을 향한 팬심이다. 이진숙 의원과 김태규 의원이 각각 국회 방송통신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여당 의원들과 타툼을 벌일수록 강성 당원들의 환호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장 대표로서는 자신이 절대적인 지분을 갖고 있다고 봤던 강성 당원들의 지지를 나누게 된 상황이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 <뉴시스> 민주당이 최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집중적으로 때리고 있다는 점도 리스크다. 앞서 한 의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 가족의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팩트”라고 상기시켰기 때문이다. 이후 민주당은 한 의원의 뒤를 캘 임시조직(TF)을 만드는 등 화살촉을 한 의원에게로 집중시키고 있다.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은 “노무현은 검찰개혁으로 대표되는 민주당 서사의 출발점이자 상징”이라면서 “한동훈 의원을 때리는 것이 정무적으로 어떤 효과를 낳을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기 이전에 한동훈을 때릴 수밖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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