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공사가 새 외국인 선수 닉 퍼킨스를 영입했다. 사진출처|대구 한국가스공사 인스타그램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외국인 선수를 교체했다.
KBL은 24일 가스공사가 센터 망콕 마티앙의 대체 선수로 미국 국적의 포워드 닉 퍼킨스(29·200㎝)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버펄로대학교 출신의 마티앙은 2019년 일본 B.리그의 니이가타 알비렉스에서 프로 무대에 발을 디뎠다.
2020년 이탈리아(발투르 브린디시)로 이적한 그는 일본(나가사키 벨카), 푸에르토리코(인디오스 데 마야게스), 대만(TSG 고스트호크스)을 거쳐 한국 무대를 밟게 됐다.
마티앙은 7경기에서 평균 11분55초 출전해 5.29점·4.57리바운드·0.29블록을 남긴 뒤 팀을 떠났다.
퍼킨스는 골밑 득점, 속공 마무리 능력과 미드레인지 게임에 강점을 지닌 파워포워드다.
KBL은 퍼킨스의 출전에 대해 “내일(25일)부터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입국한 그는 25일 부산 KCC전부터 출전할 수 있다.
4일 서울 삼성전부터 개막 7연패에 빠진 가스공사는 퍼킨스와 함께 팀 분위기 쇄신을 노린다.
개막 7연패는 역대 공동 2위 기록으로, 2023~2024시즌 서울 SK와 동률이다.
이 부문 최다 기록은 2000~2001시즌 대구 동양의 개막 11연패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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