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0…강남·용산, 토지거래허가제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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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에서 입주권·분양권 거래가 완전히 끊겼습니다. 정부가 지난 3월 해당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지정한 영향으로, 실거래가 기준 50건이던 올해 거래량은 규제 시행 이후 '0건'으로 급감했습니다.오늘(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24일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이후 이달 18일까지 강남 3구와 용산구에서 입주권·분양권 거래는 단 한 건도 신고되지 않았습니다. 올해 1월부터 3월 23일까지 해당 지역에서 총 50건의 거래가 있었던 것과 대조됩니다. 거래 급감의 주요 원인은 토지거래허가제 적용에 따른 규제 부담으로 풀이됩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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