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도 '선거 모드' 돌입…600명 전담수사반 꾸려

6 days ago 2
사회 > 법원·검찰

검찰도 '선거 모드' 돌입…600명 전담수사반 꾸려

입력 : 2026.04.13 17:54

13일 대검찰청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전담 부장검사 회의를 열어 선거사범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 60개 지검·지청의 선거전담 부장검사 71명이 참석했다.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실시되는 전국 단위 선거"라며 "그 어느 때보다 검찰의 역량을 집중해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구 직무대행은 특히 인공지능(AI) 기술 발달에 따른 허위 정보 확산 문제를 주요 위험 요인으로 짚었다. 그는 "선거 결과를 왜곡할 수 있는 만큼 검찰이 가진 모든 수단과 역량을 동원해 엄정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품선거에 대해서도 강경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구 직무대행은 "금품선거는 경제적 이익으로 유권자의 자유의사를 왜곡하는 대표적 선거범죄"라며 "각별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다. 검찰은 앞으로 약 600명 규모의 선거전담수사반을 중심으로 흑색선전, 금품선거, 공무원 등의 선거 개입, 선거 관련 폭력행위 등 중대 선거범죄에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성채윤 기자]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핵심요약 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검찰청은 13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전담 부장검사 회의를 열어 선거사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AI 기술 발전에 따른 허위 정보 확산과 금품선거를 주요 위험 요소로 지적하며 강력한 대응을 다짐했다.

검찰은 약 600명 규모의 선거전담수사반을 구성해 다양한 중대 선거범죄에 대한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회원전용
서비스 입니다.

기존 회원은 로그인 해주시고,
아직 가입을 안 하셨다면,
무료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해주세요

무료 회원 가입 로그인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