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전의 땅 입성…트로피에 '손' 닿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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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17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토트넘 선수들이 유로파리그 결승을 이틀 앞두고 '결전의 땅' 빌바오에 입성했습니다.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소망하는 손흥민의 간절한 바람이 이번에는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이규연 기자입니다.【 기자 】 유로파리그 결승전이 열리는 스페인 빌바오에 도착한 토트넘 선수단이 결의에 찬 표정으로 숙소에 들어갑니다. 주장 손흥민의 담담한 표정에서도 우승을 향한 간절한 마음이 엿보입니다. 어느덧 프로 데뷔 16년차가 된 손흥민에게 이번 결승전은 무관의 한을 풀 절호의 기회입니다. 챔피언스리그부터 리그 컵 결승까지, 우승 길목에서 번번히 미끄러졌던 손흥민은 또 다시 찾아온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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