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가구기업의 시장 확대를 돕기 위해 판로개척을 지원했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년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SOFURN 2026)’에서 경기도 단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SOFURN은 가구·인테리어 산업의 최신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보이는 국내 대표 전문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는 약 150개 브랜드가 참가했고 3만 6000여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경과원이 운영한 경기도 단체관에는 도내 가구기업 7개사가 참여해 가정용 가구와 사무용 가구, 디자인 가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시회 기간 경기도 단체관에서는 총 173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으며, 이번 상담을 통해 향후 약 8억 원 규모의 계약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포인트카스텔’은 우수한 품질의 매트리스와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끌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 중국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20만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가능성을 확인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 성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 밖에도 참가기업들은 제품 우수성과 디자인 경쟁력을 앞세워 다수의 구매 상담을 진행하며 후속 협력 논의를 이어갔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이번 전시회 성과를 바탕으로 도내 가구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현창하 경과원 미래신산업부문 상임이사는 “이번 전시회가 도내 가구기업의 판로 확대와 신규시장 진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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