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까지 중단시켰다”…‘AG 금메달’ 엄지성, 영국서 인종차별 피해, 충격

6 days ago 21

국제 > 글로벌 사회 “경기까지 중단시켰다”…‘AG 금메달’ 엄지성, 영국서 인종차별 피해, 충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 주역인 국가대표 공격수 엄지성(24·스완지 시티)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경기 도중 인종차별 피해를 당해 경기가 한때 중단됐다. [연합뉴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 주역인 국가대표 공격수 엄지성(24·스완지 시티)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경기 도중 인종차별 피해를 당해 경기가 한때 중단되고 현지 경찰은 수사에 나섰다.스완지는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더 덴에서 열린 밀월과의 2026~2027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원정경기가 끝난 뒤 구단 홈페이지에 “오늘 경기 후반전 도중 엄지성을 겨냥한 인종차별적 모욕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밝혔다.이어 “구단은 모든 형태의 차별 행위를 규탄하며 축구계는 물론 우리 사회 어디에더 이러한 행위가 설 자리는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밀월도 “우리는 이 사건을 인지하고 있으며 어떠한 형태의 차별적 행위에도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행위를 한 사람에게는 가능한 한 가장 강력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공식 채널을 통해 밝혔다.아울러 해당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주심은 양 팀이 0-0으로 맞서 있던 후반 22분 경기를 중단시켰다.스완지의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돼 있던 엄지성이 동료와 옆줄 부근에서 몸을 풀고 있을 때였다. 주심은 대기심 쪽으로 가서 상황을 전해 듣고, 양 팀 감독과도 이야기를 이어갔다.BBC 등 영국 매체에 따르면 장내에는 인종차별적 구호가 나왔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며, 경찰이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관련자를 확인하고 있다는 내용의 안내 방송이 나왔다. 경기는 중단된 지 약 6분 뒤인 후반 28분 재개됐다.경기 후 비토르 마투스(포르투갈) 스완지 감독은 경기가 중단된 이유가 엄지성을 향한 인종차별적 행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엄지성은 이날 출전하지 않았다. 스완지는 1-0으로 이겨 승점 23(7승 2무 1패)을 쌓고 리그 선두를 지켰다.앞서 엄지성은 이달 초 끝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일본과의 결승전(1-0 승) 결승 골을 포함한 4골 4도움을 기록하며 우리나라가 대회 4회 연속 금메달을 따는 데 앞장섰다. 다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지금 바로 쉬운 해설 클릭!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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