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대표팀 수비수 다니구치 쇼고의 부인이자 배우인 이즈미 리카가 북중미 월드컵 경기장에서 포착돼 화제다.
최근 일본 매체 디 앤서는 이즈미가 지난 26일 열린 일본과 스웨덴의 경기에서 남편을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혔다고 보도했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이날 무승부로 일본은 1승 2무(승점 5)를 기록, 같은 날 튀니지(3패·승점 0)를 3-1로 물리치고 조 1위를 확정한 네덜란드(2승 1무·승점 7)에 이어 조 2위를 차지했다. 스웨덴(1승 1무 1패·승점 4)이 조 3위에 자리했다.
이에 따라 네덜란드와 일본이 F조 1∼2위로 32강에 진출한 가운데 스웨덴도 조 3위 팀 가운데 2위에 올라 32강에 합류했다.
중계 화면에 등장한 이즈미는 전광판에 자신의 모습이 비치자 밝게 미소 지으며 손을 흔들었다. 특히 휴대폰에 남편 다니구치의 굿즈를 부착한 채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팬들은 "선남선녀다", "가장 응원하고 싶은 커플", "남편 굿즈 홍보대사" 등 다양한 반응으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다니구치와 이즈미는 지난해 5월 결혼을 발표했다. 이후 일본에서는 축구 스타와 인기 배우의 만남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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