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기 지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최근 11년 만에 가장 적은 5만여 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비 급등으로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주택 공급이 급감해 새 아파트 부족이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경기 지역의 아파트 입주 물량은 5만1586가구(임대 제외)다. 지난해(6만1003가구)와 비교해 15.4%(9417가구) 줄어든 수치다. 경기의 연간 입주 물량이 5만 가구대를 기록하는 것은 2015년(5만6682가구) 후 11년 만에 처음이다.
지역별로 보면 광명시가 7483가구로 경기에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화성(-3253가구) 용인(-2040가구) 남양주(-1638가구)도 감소 폭이 컸다.
새로 지어진 아파트는 입주자로 전·월세 세입자를 들이는 사례가 많다. 최근 급격한 입주 물량 감소가 수도권 전·월세 공급난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아지며 새로 분양하는 단지에 대한 수요자 관심이 커질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되자 ‘새 아파트 가격은 오늘이 제일 싸다’는 인식이 형성되고 있다”며 “청약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건설사들은 경기 지역에 새 아파트를 공급할 때 분양가 상한제 등으로 투자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은 점을 앞세우고 있다. DL이앤씨는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인 ‘안양 에버포레 자연&e편한세상’(404가구)을 분양 중이다. 현대건설은 이달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2122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호반건설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경기 김포시 사우동 풍무역세권지구에서 ‘호반써밋 풍무Ⅱ’(961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GS건설은 이달 경기 오산 내삼미2구역 A2블록에 ‘북오산자이 드포레’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1517가구 규모다. 지난 1월 내삼미2구역 A1블록에 선보인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1275가구)와 함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10 hours ago
8



![“12억에 노려볼 강북 재건축 대어”…GTX 품은 미미삼 6000가구 대변신 [부동산 심머니]](https://pimg.mk.co.kr/news/cms/202606/10/news-p.v1.20260609.d77777c11fdb4f4a8e8ee9a57fabfeee_R.jpg)







!['통한의 극장골 실점 패배' 주승진 김천 감독 "뒷심이 부족했다" [전주 현장]](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5/2026051714010261496_1.jpg)

![[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 〈395〉 [AC협회장 주간록105] 마이클 잭슨 자산과 스타트업 경영](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5/04/news-p.v1.20260504.773e529e3f474adea55b425cf6daf8c2_P3.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