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청, 초격차 스타트업 50개사 선정…글로벌 유니콘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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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청, 초격차 스타트업 50개사 선정…글로벌 유니콘 육성 박차

입력 : 2026.06.24 14:43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4일 경기중기청 넥서스홀에서 ‘2026년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판 수여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새롭게 선정된 경기지역 초격차 스타트업을 축하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중기청 관계자와 선정기업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등 신산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기술사업화 자금 지원과 연구개발(R&D), 투자·수출 연계 프로그램 등을 종합 지원하며 2023년부터 현재까지 경기지역 184개 기업이 지원을 받고 있다.

올해는 경기지역에서 총 50개 기업이 신규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선정 기업들은 향후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또한 기업 수요에 따라 별도 평가를 거쳐 최대 6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어 기업당 최대 12억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투자·수출 지원은 물론 분야별 전문기관과 연계한 기술개발, 개방형 혁신,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등도 제공된다.

경기중기청은 기존 지원기업 가운데 매출과 고용, 투자 성과가 우수한 6개사를 ‘글로벌 딥스(Global DIPS)’ 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들 기업에는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한 사업화 자금 최대 10억원이 향후 2년간 추가 지원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제언을 청취했으며, 신규 선정기업에 대한 현판 수여식도 진행됐다.

또 올해 글로벌 딥스 기업으로 선정된 ㈜보스반도체와 ㈜젠젠에이아이가 성장 사례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과 정부 지원사업 활용 노하우를 소개했다.

조희수 경기중기청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경제의 미래를 이끌 혁신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혁신 스타트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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