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중국 유학생 살해범 사이코패스 검사..“시신 훼손해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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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건 사고 경산 중국 유학생 살해범 사이코패스 검사..“시신 훼손해 유기” 경찰, 유기 장소 등 수색 작업“연인 관계였고 다투다 살해” 피의자 정모씨가 여성으로 변장한 채 캐리어를 끌고 이동하고 있다.(사진출처-연합뉴스) 경북 경산에서 중국인 여성 유학생 A(25)씨를 살해한 혐의로 검거된 중국인 남성 정모(35)씨가 피해 여성의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한 뒤 유기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색 작업에 나섰다.정씨는 피해 여성의 시신을 자신의 주거지인 경북 경산지역 뿐만 아니라 경기도 등에도 유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행의 잔혹성 등을 고려해 정씨를 상대로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도 실시하기로 했다.27일 경북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정씨는 실종신고 전날인 “지난 20일 새벽 A씨를 살해했다”고 범행 일부를 자백했다.또 살해 후 여러 차례 피해 여성의 시신을 훼손해 광범위하게 유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가 유기한 장소로 특정한 곳은 쓰레기 소각장 등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산 중국 유학생 살해 피의자 정모씨가 27일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후 대구지방법원을 떠나고 있다.(사진출처-연합뉴스) 경찰은 정씨가 시신 유기를 위한 자신 소유 승용차를 이용했을 것이라고 보고 피의자 주거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확보 및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정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연인관계였던 A씨와 다툼을 벌이다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경찰은 정씨를 상대로 계획 범행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다. 앞서 정씨는 피해자를 살해한 후 여성 옷을 입고 변장한 채 택시를 타고 동대구역 인근으로 이동해 피해자 휴대전화 전원을 끄고 이튿날 자신이 직접 112에 A씨에 대한 위장 실종 신고했다. 정씨의 주거지에서 여러 벌의 여성복이 발견된 것과 관련해서도 보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 등을 들어 전날 정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한편 A씨는 중국에 머물다 지난 14일 자신이 다니던 경산의 한 대학원 학위수여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으로 들어왔다가 지난 20일부터 연락이 끊겼고 닷새 만에 정씨 주거지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북 경산에서 중국인 여성 유학생 A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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