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46억 투입해 '수사지원 AI' 고도화

1 week ago 11
사회 > 법원·검찰

경찰 46억 투입해 '수사지원 AI' 고도화

업데이트 : 2026.04.12 17:41 닫기

경찰이 자체 인공지능(AI)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한 수사 업무 일부의 '자동화'를 추진한다.

경찰청은 올해 11월 개시를 목표로 총예산 46억5900만원이 투입되는 '경찰 수사지원AI(KICS-AI)' 고도화 사업 업체 모집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단순 판례 검색뿐 아니라 조서 질문을 추천해주고 수사 결과통지서 초안을 작성할 때도 AI를 활용해 사건처리 시간을 크게 단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자동화 사업은 우선 수사관들의 반복·단순 업무들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AI가 기존 수사 자료를 학습해 죄종, 송치 여부 등에 맞춘 수사결과통지서 초안을 작성해주는 것이다. 피의자신문조서를 작성할 때도 진행 중인 사건의 범죄유형을 분석하고 질문 내용을 추천해준다.

방대한 수사자료 분석도 자동화된다. 생성형AI를 활용해 각종 조서와 보고서를 바탕으로 범죄일람표와 타임테이블 초안을 작성하고,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통해 PDF나 사진에서 문자를 추출한다.

신종 범죄 탐지 기능도 고도화된다. 계좌, 전화번호, SNS 등을 AI가 비교 분석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범죄의 신속한 병합과 이송을 돕는다.

[박자경 기자]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핵심요약 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찰이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통해 수사 업무 자동화를 추진하며, 올해 11월 개시를 목표로 46억5900만원을 투입하여 '경찰 수사지원AI(KICS-AI)' 고도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반복적인 수사관의 단순 업무를 지원하며, AI가 기존 수사 자료를 바탕으로 수사결과통지서 초안을 작성하고 질문 내용을 추천하는 등 사건 처리 시간을 단축시킬 예정이다.

또한, 생성형 AI와 OCR 기술을 활용해 수사 자료 분석 및 신종 범죄 탐지가 자동화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매일경제 회원전용
서비스 입니다.

기존 회원은 로그인 해주시고,
아직 가입을 안 하셨다면,
무료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해주세요

무료 회원 가입 로그인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