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물 빠진 아이 목숨 구하고…40대 아빠, 돕던 남성 모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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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건 사고 계곡물 빠진 아이 목숨 구하고…40대 아빠, 돕던 남성 모두 숨져 울진 바다·계곡서 3분간격 수난사고4·5일 경북에서만 물 관련 6명 사망 5일 소방대원들이 경북 울진군 해안가에서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사람을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주말인 5일 하루 동안 경북 지역에서 물놀이 사고 등으로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특히 울진에서는 바다와 계곡에서 불과 3분 간격으로 수난사고가 발생해 4명이 목숨을 잃었다.6일 경북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2분께 울진군 근남면 수곡리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하던 초등학생이 물살에 떠내려갔다. 아이를 구하기 위해 40대 아버지와 또 다른 40대 남성이 물속에 뛰어들었다. 두 남성은 아이를 물 밖으로 구조하는 데 성공했지만, 정작 자신들은 물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주변 물놀이객과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두 사람을 구조했을 당시 모두 심정지 상태였다. 구급대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두 사람 모두 숨졌다. 구조된 초등학생은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이보다 3분 앞선 오전 10시 29분께에는 울진군 기성면 망양리 인근 해안에서 수영하던 50대 남성 2명이 물에서 나오지 못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119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해 두 사람을 구조했지만 모두 심정지 상태였다.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두 사람은 사고 당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전 울진군은 오전 9시20분께 동해안 전 지역에 너울성 파도로 바다에 휩쓸릴 위험이 크다며 입수를 자제하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달라는 내용의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구미에서도 물과 관련된 사고로 2명이 숨졌다. 전날 오전 9시7분께 구미시 임수동 낙동강 변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낮 12시 48분께에는 구미시 오태동의 한 저수지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남성은 가족에게 낚시하러 간다고 말하고 집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과 현장 상황 등을 토대로 각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의 배경지식, 한눈에 이해하는 해설판으로 이동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말인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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