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배당주 옥석 가리기…NH·삼성證 배당 확대 기대에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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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예상 배당수익률 8.69%로 1위증권사 호실적에 DPS 급증…NH·삼성 7%대주가 하락 따른 ‘착시’ 주의…이익 지속성 살펴야 등록 2026-09-20 오전 9:58:07 수정 2026-09-20 오전 9:58:07 가 가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연말 배당 시즌을 앞두고 고배당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올해는 지역난방공사의 예상 배당수익률이 8% 후반으로 가장 높은 가운데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주당배당금(DPS)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증권주도 상위권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다만 단순히 배당수익률만 비교하기보다 이익 개선과 배당 증가가 동반되는지를 따져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배당금을 추정한 종목 가운데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지역난방공사(071320)로 나타났다. 배당수익률은 증권사가 추정한 보통주 현금 기준 DPS를 지난 17일 종가로 나눠 산출했다. (생성형 AI 활용 이미지)지역난방공사의 지난 17일 종가는 7만5000원, 올해 예상 DPS는 6520원으로 예상 배당수익률은 8.69%에 달했다. 예상 DPS는 지난해 6157원보다 363원 늘어난 수준이다. AJ네트웍스(095570)가 8.33%로 뒤를 이었다. AJ네트웍스의 올해 예상 DPS는 343원으로 지난해 330원보다 13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증권주가 예상 배당수익률 상위권을 휩쓸었다. NH투자증권(005940)의 예상 배당수익률은 7.99%, 삼성증권(016360)은 7.98%로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다. NH투자증권의 올해 예상 DPS는 2031원으로 지난해보다 731원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삼성증권의 예상 DPS도 6867원으로 지난해보다 2867원 증가할 전망이다. 상반기 국내 증시가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면서 거래대금이 증가하는 등 증권사 실적이 크게 개선된 영향이다. NH투자증권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2조3238억원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할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증권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68% 늘어난 2조3117억원으로 예상됐다. 이어 웹젠(069080)이 7.96%, SOOP(067160)이 7.27%, 제일기획(030000)이 7.23%의 예상 배당수익률을 기록했다. 키움증권(039490)은 7.15%, 한국금융지주(071050)는 6.84%로 예상됐다. 이들을 포함해 올해 예상 배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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