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면 포인트”…日서 잠재 투자자 조용히 모으는 토스증권

1 week ago 18

국제 > 글로벌 경제 “공부하면 포인트”…日서 잠재 투자자 조용히 모으는 토스증권 경제학습 ‘마나마네’ 운영뉴스읽고·퀴즈 풀면 포인트아마존·페이페이 교환가능日 잠재 투자자 접점 확대 토스증권 일본 자회사가 운영하는 경제 학습 서비스 ‘마나마네’ 홈페이지. 경제 콘텐츠를 읽으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마나마네 홈페이지 캡처] 토스증권이 일본에서 경제 학습 서비스를 앞세워 잠재 투자자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경제 뉴스를 읽고 퀴즈를 풀면 포인트를 주는 방식으로 투자 입문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27일 토스증권의 일본 현지 서비스 홈페이지에 따르면 토스증권 일본 자회사인 TS인포메이션앤드테크놀로지재팬(TS Information & Technology Japan)은 경제 학습 서비스 ‘마나마네(manamane)’를 운영하고 있다. 토스증권은 지난해 12월 이 회사를 설립했으며,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마나마네는 ‘배우면서 돈을 모은다’는 뜻을 내세운 경제 학습 서비스다. 하루 3분가량의 짧은 경제 뉴스 해설과 퀴즈를 통해 경제·투자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침 시장 동향과 과거 주요 경제 사건 당시의 주가 움직임, 경제 용어 등을 소개한다.이용자는 콘텐츠를 읽고 퀴즈를 푸는 과정에서 포인트를 받는다. 1000포인트를 모으면 100엔 상당의 아마존 기프트카드로 바꿀 수 있다. 일본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페이의 ‘페이페이 머니 라이트’로도 교환할 수 있는데, 1000포인트당 교환액은 수수료 5%를 뗀 95엔이다. 신규 회원에게는 7일 연속 이용 시 최대 160포인트를 제공하는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경제와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쉽게 배울 환경을 만들기 위해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는 함께 공부하는 이용자를 늘리는 단계여서 직접 포인트를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한다.콘텐츠는 투자 입문자 눈높이에 맞췄다. 주요 기업 주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익히고 학습 스탬프를 모으거나, 선호하는 항목을 선택해 관심 기업과 주주우대 혜택을 찾아보는 방식이다. TSMC와 인공지능(AI) 반도체, 엔비디아, 테슬라 등 기업과 산업을 다룬 칼럼도 제공한다.마나마네가 주목받는 이유는 토스증권의 일본 진출 움직임과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토스증권은 일본에서 증권업 라이선스를 취득하거나 현지 증권사를 인수하는 형태로 리테일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마나마네를 통해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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