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대 옛 본관에 ‘그림책 놀이터’ 오픈

3 weeks ago 7

전시실 갖춘 ‘교육박물관’ 개관 근대문화유산 지역사회에 개방 광주교육대는 9일 그림책도서관과 전시 시설을 갖춘 어린이교육박물관을 개관했다. 광주교육대 제공 광주교육대는 그림책도서관과 전시 시설을 갖춘 어린이교육박물관을 개관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교대는 근대문화유산 제 97호로 지정된 옛 대학 본관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어린이교육박물관(본관 2층)은 그림책도서관, 기획전시실, 체험전시실을 갖췄다. 그림책 도서관은 교사를 꿈꾸는 교대 재학생들과 미래를 만들어 갈 어린이가 함께 이용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아이들이 그림책 속 다채로운 이야기를 만나며 놀고 쉬어갈 수 있는 화 쉼터로 마련됐다. 도서관은 문학성을 갖추거나 초등학교 추천 도서로 선정된 장서 7000여권이 비치됐고 매년 3500권의 장서를 확충할 계획이다. 그림책 도서관 조성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역인재 양성체계 사업을 구체화한 것이다. 광주교대는 우수 교육 자원을 지역민에게 개방해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지역 밀착형 문화 복지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해당 사업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지역 유치원·초등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 내 기획전시실에서는 개관을 맞아 광주교대 학생과 지역 어린이 600여명이 참여한 전시 숨·결·사이를 선보인다. 전시에는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들이 자연과 생명을 소재로 만든 조형물과 천연염색 작품, 회화 등 선보인다. 최미애 광주교대 교육문화원장은 “어린이교육박물관이 교육과 예술이 만나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문화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