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사진 올렸다가…박성광, 번호판 노출·경솔 발언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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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진 올렸다가…박성광, 번호판 노출·경솔 발언 도마

입력 : 2026.04.02 08:51

사진 I 스타투데이DB, 박성광 SNS

사진 I 스타투데이DB, 박성광 SNS

개그맨 박성광이 교통사고 현장을 담은 SNS 게시물로 논란에 휩싸였다. 차량 번호판을 가리지 않은 채 공개한 데다, 사고를 단정적으로 언급한 발언까지 더해지며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박성광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어떻게 운전을 하면 이렇게 사고가 나는 거지?”라는 글과 함께 도로 위 추돌 사고 현장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승용차 두 대와 버스가 충돌한 장면이 담겼으며, 차량 번호판이 모자이크 없이 그대로 노출됐다.

해당 게시물이 확산되면서 온라인에서는 지적이 잇따랐다. 사고 경위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3자가 운전자의 과실을 단정하듯 표현한 점이 부적절하다는 의견과 함께, 일반 시민의 차량 번호판을 그대로 공개한 것 역시 경솔했다는 반응이다.

특히 차량 번호판이 개인 식별이 가능한 정보로 인식되는 만큼, 당사자 동의 없이 이를 노출한 것이 적절했는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온라인에서는 “사고 상황도 모른 채 단정적으로 말하는 건 무례하다”, “번호판 가리는 건 기본 아닌가”, “공인이면 더 신중했어야 한다”, “굳이 저걸 올릴 필요가 있었나” 등 비판적인 반응이 잇따랐다.

해당 게시물은 24시간 후 사라지는 스토리 형식으로 현재는 삭제된 상태지만, 이미 다수에게 노출된 뒤라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한편 박성광은 200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했으며, 영화 ‘웅남이’를 통해 감독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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