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수습하다 중상 입은 경찰관, 공무상 요양 연장 불승인 후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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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현장을 수습하다 2차 사고로 중상을 입고 오랜 기간 치료를 받아온 경찰관이 공무상 요양 연장 신청이 잇따라 받아들여지지 않은 뒤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오늘(9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남 합천경찰서 소속 이모(54) 경위는 지난 2일 운동을 하겠다며 집을 나선 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이 경위는 2024년 1월 야간 근무 중 교통사고 현장을 수습하다 2차 사고를 당해 뇌출혈과 다발성 골절 등 전치 16주의 중상을 입었습니다.사고 이후 골절 후유증과 우울증 등으로 정상적인 업무에 복귀하지 못한 채 공무상 병가와 휴직을 이어가며 치료와 재활을 받아왔습니다. 수술 이후에는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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