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서 실려온 11살 아이 사망…"침대 묶여 있었다"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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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충청남도 천안의 한 교회에서 숨진 11살 남자 아이가 아동학대를 당한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숨진 아이가 "침대에 묶여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골목길로 들어간 구급차가 10분 뒤 급히 빠져나옵니다. 충남 천안의 한 교회에서 "아이가 아프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 구급대는 아이를 이송할 병원을 찾지 못해 1시간 거리에 있는 세종의 한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3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병원에 도착할 때 아이는 고열에 의식이 저하된 상태였고, 아이의 신체에서 학대 의심 정황을 발견한 병원은 경찰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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