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중 '딸 결혼식' 최민희 사과…"국민 우롱" 경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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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국정감사 기간에 딸 결혼식을 열고 피감기관에 축의금을 받아 논란이 일었던 최민희 국회 과방위원장이 결국 사과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어물쩍한 사과"라며 위원장직 사퇴를 거듭 촉구하고, 어제(30일) 경찰 고발에 이어 오늘(31일)은 국민권익위원회에도 신고했습니다. 김태형 기자입니다.【 기자 】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어제 과방위 국정감사가 끝날 무렵 딸 결혼식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과방위원장 신분으로 국감 기간에 국회에서 딸 결혼식을 열고 피감기관에 축의금을 받은 게 논란이 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최민희 / 국회 과방위원장- "장소나 일정, 부조와 화환을 막는 좀 더 적극적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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