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北, 연이은 미사일 도발 즉각 중단·평화 정착 동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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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이날 오전 신포 일대서 단거리탄도미사일 수발 발사
탄도미사일 도발, 8일 이후 11일 만…이달 들어서만 네번째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명백한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

북한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2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 10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로 추정되는 발사체 수발을 포착했다. 군은 북한 탄도미사일의 기종과 사거리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2025.10.22. 서울=뉴시스

북한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2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 10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로 추정되는 발사체 수발을 포착했다. 군은 북한 탄도미사일의 기종과 사거리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2025.10.22. 서울=뉴시스
국방부가 19일 오전 북한이 단거리탄도미사일 수발을 발사한 것에 대해 평화 정착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국방부는 이날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공지를 통해 “우리 군은 19일 오전 6시 10분경 북한이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수발을 포착했다”며 “세부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어 “우리 군은 굳건한 연합방위 태세하에 북한의 군사적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어떠한 도발에도 대응할 수 있는 압도적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또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명백한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북한은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연이은 미사일 도발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우리 정부의 평화정착 노력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6시 10분께 북한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탄도미사일 수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 미사일은 140㎞를 비행했다.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분석 중에 있다.

이날 발사는 북한 최대 잠수함 기지가 위치한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이뤄졌다. 북한이 신포 일대에서 탄도미사일을 마지막으로 발사한 것은 지난 2022년 5월 7일로, 이번 발사는 약 4년 만에 신포에서 재개된 것이다.

이에 따라 군 당국은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를 진행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분석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우리 군이 포착한 미사일이 1발이 아니라는 점에서 북한이 육상에서 단거리탄도미사일을 함께 발사했을 수도 있다.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8일 이후 11일 만이다. 이달 들어서만 총 네차례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

북한은 올해 1월 4일과 27일, 3월 14일에도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다. 올해 전체로 보면 이날 탄도미사일 발사는 7번째 발사인 것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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