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본, 외교관 등 1만명 정보 해킹사건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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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국가수사본부. 뉴스1 외교관과 정보기관 요원 등 1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수사에 착수했다. 외교부는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해킹을 올해 2월에서야 발견해 이달 19일에야 늑장 신고를 했다. 29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테러수사대는 20일 국립외교원 온라인교육시스템 해킹 보도가 나온 직후 사건을 인지해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약 10개월 동안 국립외교원 온라인교육시스템의 보안 소프트웨어 서버가 외부 해커의 공격을 받아 무단 접속이 이뤄졌다. 외교부는 올해 2월 관계 기관의 통보를 받고 해킹 사실을 인지한 후 4월경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파악했다. 또 개인정보 침해를 인지하면 72시간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는 규정에도 불구하고 3개월여 만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 “국가안보와 무관하지 않은 불가피한 사유”라고 해명했다. 외교부는 해당 시스템을 차단하고 북한 등 특정 해킹 조직의 소행 가능성을 포함해 공격 주체와 정확한 유출 규모,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외교부는 “이번 사건의 원인 규명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관계 당국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다겸 기자 gyeom@donga.com전남혁 기자 forward@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트렌드뉴스 1장윤정 이름 내세워 수천만원 사기, 모친 구속기소 2하희라 쏙 빼닮았네…최수종, 26세 딸 공개 3촬영장서 뇌출혈로 쓰러진 전승재, 2년 투병 끝 별세 4“기차에 가방 두고 내려, 교통비 좀”…60대 알고보니 5“양치하다 깜짝, 수돗물이 짜다”…폭염-가뭄 형산강, 바닷물 역류 7조서형 셰프 “한달만에 해고한 문제 직원, 2000만원 구제신청” 8영국 부부, 지하실에 수십년 방치된 페인트통서 뜻밖의 횡재 9정부 “삼전닉스 레버리지 투자한도, 총 투자금 20%내로 제한” 10김정난, 혼자 사는 4층 타운하우스 매물로 “직접 연락하면 복비 아껴” 트렌드뉴스 1장윤정 이름 내세워 수천만원 사기, 모친 구속기소 2하희라 쏙 빼닮았네…최수종, 26세 딸 공개 3촬영장서 뇌출혈로 쓰러진 전승재, 2년 투병 끝 별세 4“기차에 가방 두고 내려, 교통비 좀”…60대 알고보니 5“양치하다 깜짝, 수돗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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