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張 ‘재선거 요구 집회’ 잇단 참석에 “국민적 공분 담아내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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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등 의견 제도권 내에서 최대한 반영시킬 생각”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인천 남동구 구월로데오광장에서 열린 인천 참정권수호 민주화운동 집회에 참석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07.08. 인천=뉴시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인천 남동구 구월로데오광장에서 열린 인천 참정권수호 민주화운동 집회에 참석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07.08. 인천=뉴시스
국민의힘은 10일 장동혁 대표가 공식 일정으로서 부산, 광주, 대구에서 열리는 재선거 요구 집회에 참석하는 것에 대해 “국민적 공분을 담아내는 의미가 있다”고 했다.

장 대표는 오는 12일 부산에서 6·3 참정권 박탈 사태 관련 현장 청년 간담회를 갖고, 부산 진구 서면 하트광장에서 열리는 집회 현장을 방문한다. 지난 8일 인천에서 “재선거”를 외친지 나흘 만에 또다시 거리로 나서는 것이다.

장 대표는 그간 올림픽공원의 ‘재선거 요구’ 집회에 비공식 일정으로 참석하는 정도로 여론전을 펼쳐왔으나, 여론의 관심이 줄었다는 판단하에 공식 일정으로 전환하며 여론을 집중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장 대표는 부산 방문에 이어 내주 광주와 대구도 찾아 재선거를 외칠 계획이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각 지역에서 2030 청년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집회에 참여한다는 의미가 있고, 지역별로 청년 당원들과 주요 당직자들이 모여서 참정권 훼손이라는 기본권 훼손 사태에 대한 국민적 공분을 담아낸다는 의미가 있다”고 했다.

박 대변인은 “여러 청년들과 당직자들을 통해 취합된 의견들을 제도권 내에서 최대한 반영시킬 생각”이라며 “특히 특검법, 야당이 추천하는 특검법 수용 등 과제를 차질 없이 이루어지게 당력을 모아나갈 생각”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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